아테네 첫 여성시장 탄생 고대 문명과 신화의 도시 그리스 아테네에서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중도우파인 신민주당 소속이며 문화부 장관을 지낸 도라 바코야니(48)후보가 61%의 지지를 확보, 아테네 시장으로 당선됐다.전 그리스 총리의 딸이기도 한 바코야니 후보는 그리스인 사이에서 '도라'로 불리며 대중적 인기를 누려온 보수진영의 대표적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