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어린이교육을 위한 UNICEF의 긴급 지원
        등록일 2004-02-18

        학교에 다니고 싶어하는 케냐의 어린이들이 1백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무료 의무 초등교육을 약속한
        케냐 정부에 UNICEF는 오늘 250만 달러를 긴급 기부한다고 밝혔다.

        나이로비에 있는 한 UNICEF 대변인은 새로운 정부가 모든 공립학교의 학비를 즉시 폐지한다고 발표
        한 이후 150만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을 듣기위해 학교에 나왔다고 말했다.

        UNICEF 대표인 Nicholas Alipui는 케냐 정부의 교육적 결단을 '획기적인 일'이라고 환영하면서 정부
        기관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일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UNICEF 기금은 나이로비의 여덟개 행정구역에서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45만명의 소년 소녀들에게 3
        개월 사용 분량의 학습교재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기관은 연습장, 연필, 펜, 자, 연필깍기, 석판, 분필과 같은 '기본 학습 꾸러미'와 축구공,
        배구공등이 포함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UNICEF 기금은 5천명의 선생님들을 교육하고 초등학교 교실과 수도, 위생시설의수리, 재건을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깨끗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녀들을 위한 지원이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un.org/apps/news/story.asp?
        NewsID=5888&Cr=kenya&Cr1=
        를 참조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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