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Ⅰ. 서 론 /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3
2. 연구 내용 및 방법 / 6
가. 연구 내용 / 6
나. 연구 방법 / 6


Ⅱ.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표본 관리 / 7
1.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 유지 조사 / 9
가. 조사 목적 및 개요 / 9
나. 조사 결과 / 12
2. 여성관리자패널 탈락자 분석 / 37
가. 6차 조사 패널 응답 현황 / 38
나. 6차 조사 패널 응답 결정 로짓 분석 / 45
다. 패널 관리 시사점 및 향후 과제 / 47
3. 가중치 부여 / 48
가. 가중치 모집단 / 48
나. 가중치 부여 / 49


Ⅲ. 여성관리자패널조사 기초 분석(1차~6차) / 55
1. 여성관리자패널조사 근속자 기초 분석 / 57
가. 여성관리자 경력개발의 조직적 변인 / 57
나. 여성관리자 경력개발의 개인적 변인 / 90
다. 여성관리자 경력개발의 상황적 변인 / 107
2.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이동자 기초 분석 / 123
가. 전직자 근로 현황과 개인적 특성 / 123
나. 비취업자 근로 현황과 개인적 특성 / 139


Ⅳ.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심층분석 / 161
1. 여성관리자의 승진 요인 분석 / 163
가. 서론 / 163
나. 승진유형과 승진관련 선행연구 / 165
다. 데이터 구성과 기본 통계 / 172
라. 승진 결정 요인 분석 / 182
마. 결론 / 188
2. 인사담당자의 성별이 여성관리자 평가와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 / 189
가. 연구의 배경 / 189
나. 선행연구와 연구문제 / 190
다. 데이터와 분석방법 / 193
라. 분석결과 / 195
마. 결론 및 시사점 / 203


Ⅴ.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연구 사업 성과 / 207
1.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차별성 및 연구 사업 추진 현황 / 209
가.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차별성 / 209
나. 연구사업 추진 현황 / 211
2. 여성관리자패널조사 분석 연구 / 213
가. 승진 / 213
나. 경력개발 및 인적자원관리 / 215
다. 일·가족양립, 가족친화제도 / 218
라. 노동 이동, 경력단절, 차별 / 224
마. 조직 분위기 및 기업성과 / 227
3. 정책기여와 향후 과제 / 231


* 참고문헌 / 233

* 부    록 / 237
<부록 1> 국가별 여성 이사회 비율 / 239
<부록 2> 2017년 이코노미스트지 발표 유리천장지수 / 241
<부록 3>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학술심포지움 / 243
<부록 4>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포럼 / 247
<부록 5>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 유지조사 조사표 / 248
<부록 6> 여성관리자패널 조사 항목 / 251
<부록 7> 심층연구: 여성관리자 승진 요인분석-각 차수별 직급분포 / 257
<부록 8>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이용 연구성과 목록 / 261
<부록 9>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원자료 이용 / 268
<부록 10> 최근 2년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언론 보도 / 270

* Abstract / 27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2017년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사가 44개 국가를 대상으로 이사회 여성 비율을 비교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이사회의장 중 여성 비율이 1.1%로 44개 국 중 38위이다. 
○ 이사 중 여성 비율은 2.5%로 44개 비교국가 중 43위로 한국 보다 여성이사 비율이 낮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가 유일하다. 여성이사 비율 상위 국가는 노르웨이(42.0%), 프랑스(40.0%)가 40% 이상으로 높고 다음으로 스웨덴(31.7%)으로 한국과의 격차는 12배 이상이다(<부록 1> 참조). 
○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기업 중 2016년 매출액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 2013년부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유리천장지수(The 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은 2017년도 OECD 비교국가 29개 중에서 최하위 29위를 기록하였다. 
○ 유리천장지수 평가지표는 10개인데 평가항목 중에서 한국은 ‘기업 이사회 여성 비율’ 등이 최하위이다(<부록 2> 참조). 

□ 6차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100인 이상 조사 대상 기업에서 전체 신규 채용 인원 중 여성 비율은 36.4%이고 사원급에서는 40.9%, 대리급에서는 30.6%로 대리급 채용 시 사원급 보다 10.3%p 하락한다. 임원급에서는 1.0%로 이는 기업의 임원급 채용 100명 중 1명만이 여성인 셈이다. 

□ 200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가 시작되고 10년의 시간이 경과하였지만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통계에서 보여지는 여성관리자 관련 한국의 상황은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 한국의 이 같은 상황은 여성관리자패널조사가 계속해서 추진되어야하는 당위성을 부여한다.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여성관리자가 처한 개인적·조직적·상황적 변인들을 시계열로 조사함으로써 관련 정보를 축적하여 여성관리자의 경력유지, 경력단절, 경력유지를 통한 기업 내 핵심인력으로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국내외 유일한 조사이다.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목적은 여성이 일·생활 균형을 통하여 경력단절 없이 경력을 유지하며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관리자들을 둘러싼 여러 가지 정보를 조사하고 자료를 시계열로 구축하는데 있다.


2. 연구 내용 및 방법
가. 연구내용
□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2016년 6차 조사를 완료하고 여성관리자패널과의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패널 유지와 패널 상태 확인을 통한 패널 관리를 위하여 ‘여성관리자패널 유지조사’를 실시하였다.
○ 2012년 4차 조사시 추가된 신규패널을 포함하여 2016년 6차 대비 패널 이탈 분석을 하였고 종단 가중치를 부여 하였다. 
○ 2007년 1차 조사부터 2016년 6차 조사까지 여성관리자패널의 근속자와 이동자에 대한 종단 기초 분석을 하여 9년여 기간 동안 여성관리자패널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였다.
○ 2017년에는 6차 조사 결과 확산과 공유를 위해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부록 3> 참조).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연구진이 학술심포지움에서 발표된 논문은 본 보고서 심층 분석에 실려 있다. 

나. 연구방법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 여성관리자패널 유지 조사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표본이탈 분석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종단 가중치 부여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학술심포지움 개최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포럼 개최
○ 여성관리자패널 종단 기초 분석(1차~6차)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심층 분석


3.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표본 관리
가.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 유지조사
1) 조사 목적 및 개요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격년으로 본 조사 시작에 앞서 패널유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2016년 6차 조사를 완료하였고 이번 유지조사는 7차 조사에 앞서 패널의 신상변동 확인 및 본 조사에서의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예비조사 성격이다. 아울러, 7차 패널조사에 대한 사전 홍보와 동시에 조사의 정확한 성격을 환기시켜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조사이다.

□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 유지조사의 조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조사 대상 : 100인 이상 기업의 대리급 1년차 이상으로 구성한 여성관리자패널
○ 조사 기간 : 2017년 6월 20일 ~ 2017년 8월 18일
○ 조사 방법- 1차 : 온라인 Web 조사 - 2차 : 온라인 Web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패널에 한해 전화조사 진행 
○ 조사 내용 - 패널의 지난 조사 대비 변경 사항(소속기업, 부서, 직위, 연락처, 주소)- 설문조사 선호 방법- 뉴스레터 희망 내용- 건의사항 - 응답자 협조도

□ 유지 조사 대상 : 1차 기존패널(1,989명), 예비패널(96명), 4차 신규패널(917명) 총 3,002명

□ 조사 시 고려 
○ 같은 기업에 속하지만 타 지역으로 이동한 경우는 직장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처리하였다.- 계열사, 합병기업, 분사기업 모두 이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함
○ 이민 및 해외 출장, 육아휴직의 경우는 직장 동료를 통해 패널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회사를 퇴사한 경우, 개인 연락처를 파악할 수 없어 추적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컨택이 되지 않는 패널은 추적이 불가능하며, 패널유지를 거부하는 응답자들 또한 정보 삭제를 요청하는 수가 증가하였음

2) 조사 결과
가) 조사 대상 설정
□ 유지조사 대상
○ 1차 기존패널(2,361명) 중 추적불가(310명), 패널제외(45명), 강력거절(17명)를 제외한 1,989명에 대해 유지조사를 하였다. 추적불가, 패널제외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제외하기로 하였다. 
- 추적불가(310명)의 경우, 대다수가 1차 년도 구축 이후 지속적으로 추적 실패한 패널로서 퇴사로 인해 개인연락처 파악이 불가능한 패널로 이메일도 회사 이메일 정보만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확보하고 있는 이메일 주소가 개인 이메일이어서 메일발송이 가능한 경우는 유지조사 대상으로 포함시킴). 
- 패널제외(45명)는 해외파견 및 이민(36명), 중복(8명), 사망(1명)으로 패널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예비패널 중 강력거절(2명)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4차 조사까지 응답해준 96명은 유지조사를 진행하였다.


<이하 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