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적 예산분석 사례(7) 녹색뉴딜사업에서의 여성일자리 규모 추정
        구분 기본 분야 노동/경제
        연구자 김영옥/이선행
        발간년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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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내용과 방법 

         

        Ⅱ. 선행연구 고찰 
           1. 재정지출과 일자리 창출 
           2. 녹색뉴딜 및 녹색일자리 

         

        Ⅲ. 정부발표 녹색뉴딜사업에서의 일자리 
           1. 건설·SOC 분야(9개 사업) 
           2. 非건설·SOC 분야(24개 사업)
              가. R&D·정보화 사업 
              나. 공공근로사업 

         

        Ⅳ. 녹색뉴딜사업에서의 여성일자리 규모 추정 
           1. 건설·SOC 분야의 여성일자리 규모 
              가. 성별 취업유발계수의 추정
              나. 건설·SOC 분야 여성 취업유발효과 추정 
           2. 非건설·SOC 분야의 여성일자리 규모
              가. 환경보호 
              나. 재생가능에너지 
              다. 에너지 효율 증대
              라. 기타 분야 

         

        Ⅴ. 주요 결과와 정책시사점 
           1. 주요 결과 
           2. 정책시사점

         

         참고문헌
        1. 연구목적
        □ 정부는 2009년 1월 4대강 살리기, 녹색 교통망 확충, 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포함한 9개 분야에 4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하여 9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른바 ‘녹색뉴딜(Green New Deal)’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음.

        □ 녹색뉴딜사업은 대규모의 재정투입을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의 창출을 꾀하는 중기재정사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어떤 일자리가 얼마나 많이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과 취업구조에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녹색뉴딜사업은 건설·SOC분야에 약 40조 이상의 예산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총 예산의 80%를 넘는 수치임. 건설·SOC분야는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참여가 높은 분야로 알려져 있어, 본 사업을 통한 정부의 재정투자는 향후 성별 취업구조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본 연구는 향후 4년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녹색뉴딜사업으로 인해 만들어질 일자리 중 여성일자리의 규모를 추정하고 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2. 연구방법
        □ 녹색뉴딜사업을 건설·SOC분야의 사업과 비건설·SOC분야 사업으로 구분함.
        - 녹색뉴딜사업은 직접적인 일자리뿐 아니라 타 부문의 파급효과를 통해 파생적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건설·SOC분야의 사업과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그치는 공공근로사업 및 R&D관련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 건설·SOC분야의 사업은 파생적으로 발생하는 일자리 창출의 규모까지 추정하는데 이용되는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여 남녀별 일자리 규모를 추정함.
        - 이를 위해 대분류 수준에서만 제공되는 성별 취업유발계수를 재정사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세분화하여 소분류 수준까지 성별 취업유발계수를 추정함. 

        □ 비건설·SOC분야의 사업들은 정부가 추정한 전체 일자리 규모에 대해서 관련 업종의 성별 종사자 현황 등을 각 사업별 남녀 일자리 비율의 대리변수(proxy)로 활용하여 여성일자리 규모를 추정하였음.
        -건설·SOC분야의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은 업종이나 일자리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 이 사업들을 각각 ‘환경보호’, ‘재생가능에너지’, ‘에너지효율증대’ 등의 분야로 구분하였음.
        -해당 사업에 대해 적용 가능하면서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남녀 종사자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는데 적용에 대한 우선순위는 먼저 해당 사업의 올해 남녀 취업자 실적이 사용 가능한 경우 그 자료를 활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통계나 취업유발계수를 사용하고,  이 자료들이 모두 가용하지 않을 경우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및 서비스업 총조사(2005) 자료의 관련 업종 성별 취업자 비율을 적용하여 간접적으로 여성일자리 규모를 예측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