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가. 연구의 배경
나. 선행연구 검토결과
2. 연구내용 및 방법
가. 주요 연구내용
나. 연구추진방법
3. 기대효과

Ⅱ. 이론적 논의: 여성과 커리어개발
1. 대졸 청년층 취업실태 및 고용구조 변화
가. 대졸 청년층(20대) 경제활동상태 변화
나. 대졸 청년층(20대) 고용구조 변화
다. 신규 대졸자 취업 실태 추이
2. 청년층 커리어개발의 성별차이
가. 구직과정과 방법의 차이
나. 진로장벽에 대한 심리적 장애
다. 소결
3. 외국의 사례
가. 미국
나. 호주
다. 캐나다
라. 시사점
Ⅲ. 우수프로그램 선정과 절차
1.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설치 현황 및 프로그램
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설치 현황
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프로그램 현황
2. 우수 프로그램 선정기준
가. 프로그램 유형 선정
나. 우수 프로그램 선정 기준
3. 선정절차
가. 1단계: 각 센터별 우수 사례 추천
나. 2단계: 전문가 회의 및 커리어개발센터 연구원 워크숍 개최
다. 3단계: 개별 프로그램 내용 조사
라. 4단계: 전문가 최종 선정 및 내용 보완

Ⅳ. 영역별 우수프로그램 사례
1. 젠더의식 프로그램
가. 아주대학교 '커플이 떴다 : 성공 나누기 행복 제곱'
나. 이화여대 '남녀공감 팀워크훈련'
다. 순천대학교 '퍼플잡 맛보기'
라. 경북대학교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 임파워먼트 : NLP와 관련하여'
2. 직무능력 훈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 동서대학교 '금융기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나. 신라대 '크루즈호텔서비스 전문가과정'
다. 영남대 '여군사관 양성과정'
라. 목포대학교 '상담심리전문가 양성과정'
마. 상지대학교 '인턴십-실습 및 체험'
바. 충북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3. 진로 및 취업 교과목 프로그램
가. 부산외대 '여대생커리어개발전략'
4. 멘토링 프로그램
가. 부산외국어대학교 '커리어 멘토링'
나. 충북대학교 '취업동아리 듀얼멘토링'
다. 영남대 'YU 글로벌 여대생 멘토링'
5. 개인별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가. 신라대학교 'Silla Elite CAPS Program'
나. 동아대학교 '동아 알파걸'
다. 동의대학교 'All in One'
6. 소결

Ⅴ. 우수사례 확산방안
1. 우수사례 확산방안
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홈피 및 프로그램 DB 구축
나. 홍보자료 및 동영상 제작·보급
다.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
라. 프로그램 성과 측정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및 연구 강화
2. 향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발전 방안
가. 부처간 협력체계 강화
나. 프로그램 지원 대학 확대
다. 전문연구원 역량 제고 방안 강구

Ⅰ. 서론
1. 연구목적
○여성가족부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의 성 인지적 관점에서 조기 진로개발과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대졸 여성 청년층의 취업난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 대졸 여성인력의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11년 현재 25개 대학은 센터 지정, 7개 대학에 대하여는 프로그램운영 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32개 대학이 여대생커리어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고학력 여성들의 초기 진로개발과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유지를 위한 지원기구로서 여성가족부의 주요 추진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가 절실히 요구되는 단계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을 배경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프로그램 중 여성가족부의 전체 사업방향과 취지에 부합하면서 체계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하여 운영되고, 사업의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2. 연구내용 및 방법
가. 주요 연구내용
○여대생 커리어개발의 이론적 논의
○외국 대학의 유사 사례 발굴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기준 마련
○우수 프로그램 내용 및 특징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방안 도출
나. 연구추진방법
○통계자료 분석, 프로그램 수집
○외국대학 자료 검색 및 분석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회의
○전문연구원 워크숍 실시


Ⅱ. 이론적 논의
1. 신규 대졸자 고용구조 및 커리어개발의 남녀차이
○첫째, 20-29세의 대졸 청년층에서 여성과 남성 경제활동참여율은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 금융위기 시점에 좁혀진 격차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둘째, 대졸 청년 여성의 실업률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졸 청년 여성들이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고자 노력하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해 구직과 실직을 반복하는 현상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셋째, 대졸 청년 여성의 고용구조의 변화는 2005-2010년 사이에 다소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상용직의 비율이 상당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용계약기간을 보면 이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규직 개념의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2년을 초과하는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비율에서 남녀의 격차는 확연히 벌어지고 있다.
○넷째, IMF이후의 하향취업 추세는 대졸 청년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 채용관행의 변화로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커리어 개발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 자체가 남학생보다 늦어서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자신감의 결여와 심리적 장벽으로 인한 적극적 구직활동의 한계, 그리고 사회적 차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심리훈련 등은 직업세계 진출 이전에 학교단계에서 지원받고 훈련받아야 하는 부분으로 판단된다.
2. 외국의 사례
○본 절에서는 외국의 대학을 중심으로 여대생 및 여성의 커리어개발과 리더십을 증진하기 위한 미국, 호주, 캐나다의 개별 대학의 커리어개발센터 및 관련 프로그램 사례를 조사하고 시사점을 정리하였다.
○첫째, 각 대학들이 여성특화 센터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이유는 여대생들의 사회 초기진출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고 지역사회 및 사회생활을 수행하는데 있어 이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적은 한국 상황과 유사하다. 특히 많은 대학들이 리더십 프로그램을 중시하여 인증프로그램까지 실시하는 곳도 있다.
○둘째, 대학에 따라서는 재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들까지도 학교에서 지원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재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좀 더 세밀하게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졸업했다 하더라도 실업자로 남아있는 기간이 긴 만큼 졸업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대부분의 대학이 멘토링을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체 재직자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련 기관의 재직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것으로 멘토 선정에 상당히 신경을 쓰며 이들과의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경영대학에서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나 기업체 임원진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을 많이 하고 있는 점이 한국과 다른 특별한 점이다.
○넷째, 각 대학은 대학 자체내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정부나 시민단체, 기업체 등 지역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연계관계를 가지고 공동세미나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관련 기관에 현장견학 등을 적극 보내는 등 보다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될 수 있도록 관련 자원을 적극 동원하고 있다. 이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지자체나 지역사회 다른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공통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야 함을 보여준다.
Ⅳ. 우수 프로그램 사례
1. 우수프로그램 선정 및 절차
가. 프로그램 유형과 중점 내용 선정
○2011년도 현재 총 352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서 프로그램 지원 대학을 제외한 25개 대학에서 한 해에 약 13~15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프로그램 유형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우수사례 프로그램 선정 유형 및 중점 내용>

프로그램 유형 중점 내용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젠더 감수성 진단 및 고정관념 깨기
- “남·녀가 함께하는 파트너십 훈련” 필수 운영
-조직/사회생활에 관한 젠더훈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젠더훈련 진로 및 취업 교과목 프로그램 -진로교육 교과목 중심 프로그램(교과목 운영 + 상담 + 소그룹 활동 + 정보제공)
-직업선택 및 경력설계에 관한 젠더의식 내용  직무능력 훈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민간기업에서 신규 대졸 여성 인력에 기대하는 직무능력 훈련(직무소양교육, 일반 사무처리 능력, 특정 직업군에 요구되는 기술)
-지역 특화 유망직종 직무교육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인턴십 등)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선배, 전문인과의 멘토링 
-관련 직업 정보, 경력단절예방 의식 고취  개인별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일대 일 상담중심 프로그램(진로개발 경험 및 역량 진단 → 진로개발 목표 설정/상담 계획 수립 → 상담활동/ 정보제공 → 목표달성 확인)

나. 우수 프로그램 선정 기준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위하여 프로그램 평가의 일반적인 영역과 절차, 논리적 구조를 기본으로 하여 선정 기준을 설정하였다.
<우수 프로그램 선정 기준 및 요목>

대영역소영역지표요 목투입영역교육목표 설정적절성○교육프로그램의 목표는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의 달성목표를 잘 반영하였는가?
○프로그램 목표 설정시 학생 및 외부 수요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였는가?과정영역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체계성○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개발되었는가?(전문가의 참여 등)
○교육(프로그램)이 개별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되었는가?
○교육(프로그램)의 전체 과정이 당초 목표한 바 대로 진행되었는가?교육방법적절성 체계성○교육방법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는가? (강의, 특강, 실습 등)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활발하였는가?
○강사진은 적절히 선정되고 우수하였는가?산출영역교육성과효과성○참여 학생의 만족도는 우수하였는가?
○교육결과 여학생들의 진로 개발 및 취업역량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는가?
○교육결과 취업처의 수요를 충족시키는가?적용영역교육결과활용·확산성○학내 다른 기구와의 연계가 이루어졌는가?
○타 학교에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가?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되는가?

2. 우수프로그램 사례
가. 영역별 우수프로그램
<영역별 우수프로그램 사례>

영역프로그램명대학명젠더의식 프로그램·커플이 떴다·아주대·남녀공감 팀워크훈련·이화여대?퍼플잡 맛보기?순천대?여성 임파워먼트 프로그램?경북대직무능력 훈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금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동서대·크루즈호텔서비스 전문가과정·신라대?여군사관 양성과정?영남대?상담심리전문가 직무스킬?목포대?인턴십-실습 및 체험?상지대?창업아이템 경진대회?충북대진로 및 취업 교과목 프로그램?여대생커리어개발(교과목)?부산외대멘토링 프로그램?커리어멘토링?부산외대?취업동아리 듀얼 멘토링?충북대?YU 글로컬 여대생 멘토링?영남대개인별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Silla Elite CAPS Program?신라대?동아 알파걸?동아대?All in one?동의대


나. 우수프로그램의 시사점
○젠더의식 프로그램은 성평등이나 성 감수성에 대한 일반론적인 교육을 넘어서 출산과 양육 등 여성 생애사적 사건들로 인한 문제,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등 실제 여성들이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학생을 교육의 범위로 포괄함으로써 남성과의 파트너십을 상호 증진시키는 노력이 증대되고 있다.
○직무기술 프로그램에서는 대부분 실전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반적인 직무기술교육 외에도 창업, 인턴십 등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도 증가하였다.
-특히 실제 지역사회 내의 유망기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도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과 기업에게 모두 효과적이다.
○교과목 프로그램에서는 교과목 프로그램을 센터의 다양한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운영하는 경우 더 효과적이다. 이러한 원스톱 운영방식은 학생들의 프로그램 접근성을 확장시키고, 참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추천한 만한 사례이다. 다만, 다른 프로그램을 연계함에 있어서 학생 개개인의 요구와 진로 준비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노하우와 체계적인 안내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에서도 유용한 교수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이는 멘토링 시스템이 참여 여학생들의 진로개발 수준에 따라 단계별, 수준별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체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멘토를 통해 현장이나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유리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개인별 커리어개발 프로그램들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진단하고 적합한 진로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목표수립에서부터 희망직업 조사,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취업 실전 대비에 이르기까지 진로개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Ⅴ. 우수사례 확산방안
1. 우수사례 확산방안
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홈피 및 프로그램 DB 구축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공동 홈피 및 프로그램 DB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전임연구원 및 피교육생이 남녀 대학생들이 커리어개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전문연구원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할 필요가 있다.

나. 홍보자료 및 동영상 제작·보급
○각 프로그램 유형별로 교육목표나 교육내용, 교육 성과 등을 담은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각 대학이나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에게 보급하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프로그램의 취지를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
다.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각 대학에서 보다 질 높고 효과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독려하고 그에 대한 시상을 함으로써 담당연구원들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확산효과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라. 프로그램 성과 측정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및 연구 강화
○향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사업취지 달성을 측정할 수 있는 보다 적합한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모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

2. 향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발전 방안
가. 부처간 협력체계 강화
○여성가족부는 현재처럼 인건비와 사업비를 지원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존에 대학재정지원사업중 일부를 여대생 진로 및 취업지원에 활용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한다.
○또한 현재는 국고 지원금 형태로만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지원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지자체 지원도 함께 병행될 수 있도록 함이 필요하다.

나. 프로그램 지원 대학 확대
○2011년도 부터는 인건비와 사업비를 함께 지원하는 센터 지정대학뿐 아니라 1~2개 프로그램만을 지원하는 대학이 7개 선정되었다(프로그램당 1,000만원). 이는 여건상 독립된 기구인 커리어센터를 설치하기 어려운 대학에 대하여 여대생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프로그램을 확산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며,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별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해 본 이후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대학구성원간 공감대가 형성되면 센터설치를 유도해갈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다. 전문연구원 역량 제고 방안 강구
○연구원 대상의 전문적인 심화교육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을 1년에 2회이상 제공하도록 한다. 특히 대학이 사업비 안에 이들의 교육비 지원항목을 마련하는 등 센터 전문연구원들의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