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속방안과 여성계의 역활
        분야 제안자 이상원
        등록일 2001-03-24
        연구목적 및 필요성
        들리는 소문에 김대중 대통령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살리자는 몇몇 의원들의 제안을 기폐지
        된 세무대학등과의 형평성과 다른기관들의 유사한 반발을 고려해 폐지를 강행한다는 요지
        의 결심을 보였고 김대중 대통령의 결심에 부응하여 국방부에서는 기존 생도들이 졸업하는 
        2003년까지 시간을 끌며 진빼기 작전을 구사함으로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폐지시킨다는 것
        이 그 소문의 요지인듯 합니다. <P>

        http://www.youngsinlee.com/ 에 게시된 내용만으로도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존속하여야 하
        는 이유와 논리등이 충분합니다만 세무대학의 경우 일반대학에 이미 관련학과가 난무하고 
        국제화되고 더욱 세분화되는 관세행정의 기류를 감당하기 벅차 폐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P>

        이글을 쓰는 저는 1985년 군에서 부상을 당해 대구통합병원에 입원하여서야 그들의 존재를 
        알았고 그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군병상에서 체험을 통해 알았으며 이세상에 어머니 이외
        에도 존경할만한 여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즐거움으로 확인했었습니다. <P>

        일반학교를 폐지하는 것과 사관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른것입니다. 
        사관생도와 그출신들은 명예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그이후부터 제생활 속에서 느
        껴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중 한분이 13년째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제 아
        내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P>

        산넘어 산이라고 이를 두고하는 말인듯 합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폐지반대청원문제를 다룰 
        소위원회의 위원장이 ㅈㅇㄷ 의원이라고 과거 민주화운동을 열심히했던 분인데 이분은 이문
        제와 관련하여 3년제 간호전문대의 로비를 오랫동안 받은듯 게시판에 독촉한 답변에 \"특히 
        민간에서 간호인력이 충분히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군이 독자적인 양성과정을 유지
        해야 하느냐\"고 답하였습니다. <P>

        이는 간호협회가 자체조사한 4년제 간호대학출신들의 98%이상이 취업하는 높은 취업율과 
        일반병원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는 박봉, 전후방 교체와 100명을 육박하는 간호장교 일인당 환
        자수, 남성위주의 군사회속에서 발생할 구설수, 고학력화하는 사병들의 경향, 그리고 1983년
        도인가에 개정된 군인사법 장교학력규정이 4년제 학사이상이어야 한다고 법제화되어 있어 
        개정절차도 요원한 문제일 뿐만아니라 평화군파병등 군의 국제교류에 있어 현재와 같은 유
        능한 인력이 군에 절실히 요구된다는 사실을 간과한 무지에서 비롯된 답변인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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