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기록물 발굴·정리·해제 사업 심포지엄 개최
        배포일 2017-11-24

        우리 연구원은 11월24일(금) 오후에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일본군‘위안부’기록물 발굴·정리·해제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행사 전경. 이번 심포지엄은 난 1년 간 진행해왔던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수집·해제 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록물들의 역사학적 가치와 의의를 살펴보고, 일본군‘위안부’를 입증하는 기록물들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권인숙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심포지엄 전경. 심포지엄에서는 일본군‘위안부’연구의 패러다임 전환과 연구사적 의미, 식민지 시대의 국제관계, 일본군‘위안부’를 입증하는 증언, 기록물 등의 의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 후, 조진구 고려대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종문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 박한용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원, 한정선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강정숙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성국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전임연구원, 강경락 강남대학교 교양교수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