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일가족양립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배포일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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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오는 8월 25일(월)과 26일(화) 양일간에 걸쳐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일과 가족의 양립: 정책현황과 발전방향(Balancing Work and Family : Current Issues and Policy Directions)」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일가족양립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주제 :『일과 가족의 양립 : 정책현황과 발전방향』 

                                   일시 : 2008년 8월 25일(월) ~ 2008년 8월 26일(화)

                                   장소 :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룸

         

        □ 심포지엄 개최에 대하여

         

        ○ 한국의 여성정책 및 여성 관련 문제를 선도해 온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일과 가족의 양립 : 정책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

         

        ○ 본 심포지엄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의 협력 하에 마련되었으며, 여성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의 후원하에 이루어짐. 25일에는 이인식 여성부차관의 축사가, 26일에는 울프 소르마르크 스웨덴 부대사의 축사가 있음.

         

        ○ 첫째 날(25일)에는 한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및 네덜란드의 일가족양립 정책을 소개하며, 각 국의 일가족양립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분석하고 한국의 일가족양립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

         

        ○ 둘째 날(26일)에는 스웨덴의 일가족양립 지원을 위한 정책 및 기업사례를 살피고 주요 쟁점들을 논의함.

         

        ○ 이에 본 포럼에서는,
        가장 모범적인 일가족양립을 실행하고 있는 양성평등 사회로 손꼽히는 스웨덴(별첨2 참조)을 위시하여, 최근 성공적인 노동 시간 정책으로 일가족 양립을 지원하는 네덜란드, 주로 보육정책에 강조를 둔 적극적 정책지원 국가로 주목되는 프랑스, 그 외 캐나다, 일본 등 이미 국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총 6개국의 관련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정책현황과 지원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임.(별첨1 초청자 프로필 참조)

         

        ○ 특히 스웨덴의 경우,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의 협력 하에 학자뿐아니라 정부관계자(야모 Jamo; 평등고용기회 옴부즈만(별첨3 참조)), 기업 측 대표까지 참석하여 스웨덴의 폭넓은 경험과 사례를 소개해 줄 것임.

         

        □ 본 심포지엄에서는

         

        8월 25일 월요일
        ○ 제1세션 : 수잔 루이스 교수(미들섹스대학, 영국)가  “영국의 일가족양립정책 : 현황과 실제” 라는 주제로,  마리 테레스 르타브리에 소장(파리 제1대학 경제연구소, 프랑스)은 “프랑스의 일가족양립정책 : 원칙, 내용과 성과” 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임.

         

        ○ 제2세션 : 리안 마혼 교수(칼튼대학, 캐나다)가  “영국의 일가족양립정책 : 현황과 실제” 라는 주제로,  로우라 덴 둘크 교수(유트레히트대학, 네덜란드)는 “ 일/돌봄 딜레마의 해법 : 네덜란드의 사례” 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임.

         

        ○ 제3세션 : 소마 나오꼬 교수(요코하마대학, 일본)가  “누구의 ‘일과 가족’, 누구의 ‘양립’인가? : 일본의 일가족양립정책” 이라는 주제로, 홍승아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한국의 일가족양립과 정책방향” 이라는 발표할 예정임.

         

        8월 26일 화요일
        ○ 제4세션 : 안 소피 두반더 교수(스톡홀름대학, 스웨덴)가  “스웨덴의 가족정책과 일-생활균형”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임.

         

        ○ 제5세션 : 피아 엥스트룀 린드그렌 부위원장(야모, 스웨덴)이  “스웨덴의 양성평등과 기회평등 옴부즈만” 이라는 주제로,  에바 훌트베리 인사담당이사(아스트라제네카, 스웨덴)는 “스웨덴의 일가족양립 지원”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임.
         
        □ 초청자 미디어 취재 지원

         

        ○ 이번 심포지엄은 각 나라의 일가족양립정책을 대표하는 주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하는 초청자(별첨1 참조)들과의 인터뷰를 주선할 예정임.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내한하는 세미나 참석자들과의 개별인터뷰를 원하시는 매체는 인터뷰하기를 원하는 일가족양립정책 전문가에 대한 인터뷰 문의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기획팀 홍보담당 황애리에게 미리 연락 부탁드리며, 일정은 홍보담당자와 상의하여 조정 바랍니다. 

        홍보담당 황애리(3156-7296) 

         

        □ 우리사회의 일가족양립 현황

         

        ○ 현재 우리사회는 저출산·고령사회로의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양성평등한 일과 가족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적 시도와 노력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음.

         

        ○ 우리사회에서도 2005년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 2007년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2008년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양립 지원 기본계획>, <가족친화사회환경조성법>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법> 수립 등으로 일가족 양립사회를 향한 정책발전과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임.

         

        ○ 이미 선진국에서는 맞벌이부부가 일상적인 가족모델로 정착되어 있으며, 이들의 “일-가족생활의 균형과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정책들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

         

        ※ 이하 자세한 사항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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