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여성정책포럼 개최
        배포일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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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경애)은 오는 5월 21일(수) 「우리 사회, 여아의 안전을 진단한다-아동성폭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4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44회 여성정책포럼 개최

         

        우리 사회, 여아의 안전을 진단한다-아동성폭력을 중심으로-

         

         일시 : 2008년 5월 21일(수) 14:00 -17:00
            장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
         

        □ 최근에 대구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력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음. 이 사건은 초등학생들이 인터넷 음란물과 케이블TV를 모방했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연쇄고리를 이루고 있으며, 또한 지난 2년 동안 상습적으로 자행되어온 성폭력 사건으로 관련된 학생 수가 많다는 점에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 게다가 최근에 안양초등학교 여학생 유괴·살해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에 나타난 범죄자의 흉악성과 잔인성은 국민 대다수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음.

         

        ○ 특히 아동성폭력범죄자의 경우 집행유예기간 중의 범행이나 성폭력범죄로 교도소 복역 후 다시 동종의 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음.

         

        이에 윤덕경 연구위원은
        “아동성폭력범죄 발생현황과 재범방지대책”을 주제로 아동성폭력범죄 발생현황을 살펴보고, 재범방지대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아동성폭력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


        □ 또한 아동 성폭력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아동대상 성폭력의 피해자는 성폭력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과 함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더욱 고통을 받고 있음.

         

        ○ 게다가 어렸을 때의 경험이 전 생애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고, 아동 성폭력은 피해자 뿐 아니라 피해자 아동들의 가족까지도 고통이 심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음.

         

        이에 황정임 연구위원은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함.


        □ 주제 발표후,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홍종희 검찰청 검사, 손철우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형사정책심의관, 이미경 성폭력상담소 소장, 송영희 서울시교육청 학교체육보건과 장학사, 서영학 여성부 인권보호과 계장, 곽희영 피해자부모모임회장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
         

        ○ 이날 포럼에는 법무부, 검찰청, 경찰청, 여성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아동성폭력 관련업무 집행담당 공무원, 각 부처 여성정책담당 공무원, 아동 및 성폭력지원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

         

        ※ 자세한 사항은 보도자료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