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1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 열어”
        배포일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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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 www.kwdi.re.kr)은 오는 4월 28일(화)과 29일(수) 양일간에 걸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1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 개최


        □ 일  시:  2009년 4월 28일(화)~29일(수) 1박 2일

        □ 장  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

        □ 대상 : 여성단체 활동가, 신진 연구자 등 40명

        * 참석을 위한 수강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 www.kwdi.re.kr)은 오는 4월 28일(화)과 29일(수) 양일간에 걸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이번 아카데미는 성인지 예산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시민단체와 학계 등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 성인지 예산 제도란 예산이 성별에 따라 공평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산분석 제도의 일종으로 최근 프랑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국을 비롯한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급속하게 확대·시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2010회계년도 정부 예산안 첨부서류로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보고서인 성인지 예산서를 국회에 제출하게 됨에 따라 제도 시행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옥 성인지예산센터장은 “성인지 예산 제도는 여성과 남성의 다른 욕구를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집행·평가함으로써 성별형평성 뿐 아니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07년「성인지예산센터」를 설립하여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전문기관과의 밀접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성인지 예산 제도화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인지 예산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다수 수록한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인지예산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 한편, 성인지예산센터는 이번「제1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 「제2차 성인지 예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