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혼모 낙인, 굴레를 벗어나 -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그 현주소 밝혀… - 외국의 미혼모 지원 사례 통해 한국 미혼모 정책 해법 찾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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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0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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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김금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3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1층)에서「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52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52차 여성정책포럼 개최 주제 :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방안 일시 : 2009년 3월 4일(수), 14:00-17: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1층) 주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국회의원 김금래 후원 :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 미혼모가 경험하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회적 편견으로, 이는 미혼모들이 직접 양육을 포기하게 하는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실제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된 바가 없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혜영·안상수 연구위원은 이날 “미혼부·모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와 의식”을 주제로, 이미정 연구위원은 “국내외 입양과 미혼모 복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김혜영·안상수 연구위원은 “미혼으로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여성 개인의 시민적, 모성적 권리를 부인하는 측면 또한 적지 않다.” 고 지적했다.
□ 따라서 미혼모·부의 지원정책은 무엇보다 이들이 부모로서 자녀양육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경제적인 지원을 모색함은 물론 이들과 이들 자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일이 가장 근간을 이루어야할 것”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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