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개도국 성평등, 한국의 개발원조에서 해법 찾는다
        배포일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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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 www.kwdi.re.kr)은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룸에서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 :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ODA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중앙 및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또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에 관여하는 국제기구)의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주목적으로 하여 개도국 또는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증여 및 양허적 성격으로 제공하는 차관을 뜻함. (외교통상부 http://www.odakorea.go.kr/ 참조바랍니다.)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 : 현황과 과제」

        국제 심포지움 개최


            주제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 : 현황과 과제」

            일시 : 2008년 12월 17일(수) 13:30 - 18:00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룸

            주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후원 : 외교통상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UNDP 한국사무소
         

         

         

        □ 초청자 미디어 취재 지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하는 발표자 일부와의 1:1인터뷰를 심포지움 전날인 12월 16일 오후와 당일 12월 17일 오전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2월 16일 오후 2시 - /인사동 서머셋 팰리스
             패티 오닐 성평등네트워크 담당관(OECD 개발원조위원회)
           
          -  12월 17일 오전 10시 - 오전 11시30분/인사동 서머셋 팰리스
             패티 오닐 성평등네트워크 담당관(OECD 개발원조위원회)
             아네트 샐켈드 Oxfam(국제구호단체) GB 컨설턴트

         

        ○ 이번 국제 심포지움과 관련하여, 초청자와의 인터뷰를 원하시는 매체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기획팀 홍보담당 황애리에게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홍보담당 황애리(3156-7296, info@kwdimail.re.kr)

         

        □ 국제 심포지움 개요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2008년12월 17일 수요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룸에서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 :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ODA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외교통상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UNDP 한국사무소의 후원 하에 이루어진다.

         

        ○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선진 공여국과 수원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원조정책의 성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 제1세션은 “개발과 여성”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 제1세션에서는 패티 오닐 성평등네트워크 담당관(OECD 개발원조위원회)이 “성평등과 개발원조”를 주제로,  태코 은디야에 UNIFEM(유엔여성개발기금) 프로그램 전문가가 “빈곤 철폐와 젠더 : 아프리카의 사례”를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혜 연구위원과 정혜선 연구원은 “한국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 전략”를 주제로 발표한다.

         

        ○ 주제 발표 후에는 신혜수 UN CEDAW(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과 문경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제2세션은 “성평등과 여성권한부여를 위한 개발원조”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 제2세션에서는 박강호 외교통상부 개발협력정책관이 “개발원조에 있어 여성 역량강화의 역할”을 주제로,  아네트 샐켈드 Oxfam(옥스팜) 컨설턴트가 “개발원조와 성 분석 : 인도네시아 사례연구”를 주제로, 코 미야오이 UNDP 아태지역센터 젠더 자문관은 “유엔의 국별 프로그램과 성 주류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 주제 발표 후에는 장현식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와 에드워드 리드 아시아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한국 개발원조 경험 바탕으로 개도국에 적극 공헌해야

        ○ 한국은 국제개발원조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하는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한국이 이를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 이를 위해서는 개발원조의 양적, 질적 제고가 시급하며 그 토대가 되는 대중적 지지 확보와 정치적 의지 강화, 실천적 전략 개발에 주력해야 할 시점이다.

         

        ○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에는 여성의 사회, 경제적 역할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같은 맥락에서 개발도상국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발 정책의 성 주류화가 요구된다.

         

        □ 개발원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인식 제고 기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공여국으로서 한국의 노력과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혜 연구위원과 정혜선 연구원은 “사회 문화적 편견과 제약으로 여성은 경제성장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리지 못 해왔으며, 여성의 빈곤화는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두 발표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개발원조가 이 같은 여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 개발도상국의 성평등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 2년에 걸쳐 개발원조의 성 주류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