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외 성 주류화 동향 통해, 우리사회 성 주류화 전략의 발전방향 모색한다
        배포일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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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여성정책 전문 연구기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 www.kwdi.re.kr)은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성 주류화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 주류화의 이론과 실천”국제 학술심포지엄 개최

           ○ 일시 :  2009. 9. 17. (목) 09:30 ~ 18:00   

           ○ 장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

           ○ 주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주관 : 본원 성별영향평가센터

           ○ 한-영 동시통역

         

        ※ 해외초청 발제자 미디어 취재 지원 안내

        ○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성 주류화 주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이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하는 초청자들과의 인터뷰를 주선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하여, 내한 초청자들과의 인터뷰를 원하시는 매체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기획팀 홍보담당 황애리에게 미리 연락 부탁드리며, 일정은 홍보담당자와 상의하여 조정 바랍니다.

         홍보담당 황애리(3156-7296)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 www.kwdi.re.kr)은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성 주류화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크게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제 1세션: 성 주류화, 적극적 조치와 함께 갈 수 있는가]에서는 ‘성 주류화와 적극적 조치, 그리고 다양성 : 성평등 정책의 정치와 의미’, ‘성 주류화의 접근, 도구,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 [제2세션: 성 주류화, 어디로 가야하나]에서는 ‘성평등 정책 50년의 성과와 과제 : 유럽연합(EU)의 사례’, ‘성 주류화 실행을 위한 주체들의 역할 : 독일의 사례’, ‘한국 성별영향평가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 주제 발표 후에는 정부 관계자, 여성정책 전문가, 연구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에 열린 제1차 “국제사회의 성 주류화 동향과 한국의 여성정책전략”의 후속회의로써, 주요 선진국의 성 주류화 사례를 통해 국제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의 성 주류화 전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성 주류화란?

         성 주류화는 정책의 모든 단계에서 여성과 남성의 요구와 경험을 통합하여 적용함으로써  남녀가 동등하게 혜택을 받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략을 의미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주요 도구가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성별통계 등이다.

         

        □ 이날 ‘한국 성별영향평가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경희 성별영향평가 센터장은 “성 주류화는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1995년 유엔 세계여성대회 이후 각국에 확산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되고 있다. 성 주류화는 성 평등과 여성발전의 새로운 전략적 패러다임으로 정책의 모든 단계에서 여성과 남성의 요구와 경험을 통합함으로써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성 주류화를 이행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성별영향평가, 성별통계를 실시한데 이어 2010년부터 성인지 예산제도를 운영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후에 보다 발전적으로 제도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오류 등을 보완하고 지혜롭게 해결함으로써 제도화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끝으로 김경희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성 주류화 도입 이후 재검토되어야 할 개념적 논의와 실천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제도가 운영되도록 하기위해 다른 국가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 자리를 통해 다른 주요국가의 성 주류화 실행사례에서 우리나라 제도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성 주류화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성 주류화 연구실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성 주류화 관련제도들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2008년도부터  2개년도 연구 사업을 수행중이다. 2009년에도 '성 주류화 제도의 효과적 정착 및 세계적 위상 강화'를 기관 주요 연구방향 중 하나로  설정하고 이에 매진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