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휴먼뉴딜을 논하다
        배포일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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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9월 1일(화)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여성휴먼뉴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여성휴먼뉴딜 정책포럼 개최

         ▣ 일  시 : 2009. 9. 1(화) 14:00-16:00

         ▣ 장  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본관 3층 회의실

         ▣ 주  제 : 공무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정책과제

         ▣ 사  회 : 김태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가족연구실장)

         ▣ 발  표 : 문미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토  론 : 박은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위원장)

                        신현미 (행정안전부 인사평가과 사무관)

                        이구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조우균 (노동부 여성고용과 사무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9월 1일(화)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여성휴먼뉴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정부가 국정운영과제로 추진 중인 휴먼뉴딜은 일자리 유지 및 창출 지원, 개인역량 보전·강화, 인적자원 투자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시행 중이다.

         

        □ 특히 휴먼뉴딜의 기조와 같은 맥락으로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비하고, 경제성장에 있어 고용주로서 미래성장의 원동력인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가족친화 고용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가족친화 고용정책 중에서도 정부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에 초점을 맞추어 이러한 제도들이 일선 현장에서 운영되는데 따른 문제점을 살펴 본 후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포럼의 발제를 맡은 문미경 연구위원은 일선현장에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사용하는데 따른 문제점은 사회문화적 요인과 세부적인 제도적 기제의 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였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 성역할 규범을 바꾸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고, 출산과 육아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더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개선들이 있어야만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는 온전한 정부의 가족친화 고용정책의 하나로 자리 매김 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 한편 이번 포럼에는 본원 관련 연구진을 비롯해, 정부부처, 여성단체, 공무원단체 등이 참석해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