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선거, 여성참여 확대 필요”
        배포일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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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과 국회 미래도시포럼(대표 이은재)은 오는 11월 20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10 지방선거와 여성참여 전략”을 주제로 제58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58차 여성정책포럼”개최

         □ 주  제: 2010 지방선거와 여성참여 전략

         □ 일  시: 2009년 11월 20일(금), 오후 14:00 ~16:00

         □ 장  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주  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국회 미래도시포럼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과 국회 미래도시포럼(대표 이은재)은 오는 11월 20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2010 지방선거와 여성참여 전략”을 주제로 제58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남녀의정활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다가오는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의원의 확대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 2006년 동시지방선거결과 광역의회 여성의원 비율은 12.0%(88명),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은 15.1%(437명)로, 2002년 광역의회 여성의원 비율 9.2%(63명),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 2.2%(77명)에 비하여 많이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미약한 실정이다.

        □ 이날 포럼에서는 김원홍 연구위원이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비교를 통해 본 양성평등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김원홍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기초의회 여성의원 수가 크게 확대된 2006년 지방의회 남녀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분석을 통해 2002년과 변화된 상황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남녀의원간 성차와 성 인지적 측면에서의 의정활동을 살펴본다.

        □ 김원홍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지난 2006년 여성의원의 수적 증가와 함께 여성의원의 의정활동의 양적, 질적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여성의원의 증가에 따라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참여증대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양성평등한 지방의회를 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 김원홍 연구위원은 “따라서 향후에도 여성정책 활성화와 여성의원의 의원경력 지속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양성평등한 공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주제발표 후에는, 나은화 서울시의회 의원,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원, 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엄태석 서원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의회의 남녀의원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서의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현 원장과 국회 미래도시포럼 이은재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의회 내 양성평등문화 구현에 기여하고, 여성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