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일자리 제도화 통한 안정적인 여성일자리 창출 노력 시급하다”
        배포일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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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사회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회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의 방향과 과제”세미나 개최

         □ 일  시: 2009년 11월 17일(화), 오후 14:00 - 16:00

         □ 장  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사회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관련하여 이를 통한 바람직한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이날 포럼에서는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도화의 방향과 조건”을 주제로, 본원의 오은진 연구위원이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도화는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정책의 핵심은 비공식화된 서비스를 공식화 또는 제도화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이를 위해선 근로빈곤층을 위한 취업기회제공과 취업여건 및 취업능력에 맞는 일자리 형태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오은진 연구위원은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향후 여성들의 지속적 취업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매우 관심있는 이슈”고 설명하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도화의 궁극적 목표가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며 괜찮은 일자리로써 자리매김하는 것인 만큼, 첫째, 사회서비스의 제도화를 통한 수요층의 확대, 둘째, 수요층 확대를 기대하게 하는 서비스 품질의 개선, 그리고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공급 및 알선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현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제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07년부터“사회서비스분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3년째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위 연구를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여성일자리(가사, 간병, 보육서비스 일자리)의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동 분야 여성일자리 질적 제고를 유도하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확대, 고용안정화의 제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