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 48.9퍼센트가 성폭력당할 우려 걱정”
        배포일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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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 48.9%가 성폭력당할 우려 걱정”

        - 한국여성 2명 중 1명은 성폭력당할까 두려워해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사회의 위험과 여성의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오는 11월 27일(금) 오후 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한국사회의 위험과 여성의 안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한국사회의 위험과 여성의 안전

        □ 일시: 2009년 11월 27일(금), 오후 14:30 ~17:00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
        □ 주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최근 들어 ‘조두순사건’과 ‘은지사건’이 연일 보도되면서 여성과 아동 대상의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아동·여성 보호대책 추진점검단』을 구성하여 ‘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대응시스템을 요구하는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여 한국사회의 각종 위험들을 분석하면서 여성의 위험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은 무엇인지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 2008년에는 ‘여성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방안’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위험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안의 성별 차이를 분석하고, 여성의 관점에서 안전한 생활환경의 조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 2009년, 2010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될 ‘여아와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방안’이라는 연구를 통해서는 이제까지 한국사회에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았던 다른 위험과 여성위험의 차이가 무엇인지 밝히고자 한다.

        ○ 올해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3개 기관이 콘소시움을 구성해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험, 대처방안 등의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살펴보고, 여성관련 위험들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