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2009년 여성·가족 정책 주요 쟁점’, ‘2010년 여성·가족 관련 쟁점’과 관련하여 30여명의 여성정책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문가들은 2010년 경기회복에 따라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청년·여성 취업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면서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국가투자 증대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로의 여성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일·가정양립을 목표로 한 정규파트타임직종 등 다양한 고용형태 발굴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저출산 대응 및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 증대를 위해 맞벌이 부부를 주요 정책대상 집단으로 설정한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다문화 가족, 미혼모 가족, 조손가족, 이혼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증대 문제도 이슈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편, 전문가들은 2010년 치러질 민선 5기 지방선거에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도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양성평등정책 현안이나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여성 관련 문제들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 국민들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KWDI Brief>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