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목)차 국내여성동향(2015.6.18)
        등록일 2015-06-18

        <오늘의 이슈> 

        ▣ 서울시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시범운영
        ○ 서울시 지역별로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 자정까지 돌봐주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올빼미 어린이집)’이 하반기 시범 실시
         - 지역 내 어린이집들의 야간보육 실시, 부모가 미리 ‘거점 시간연장 보육 이용신청서’를 당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오후 6시 거점형 어린이집으로 이동하여 밤 12시까지 추가 보육료 부담 없이 보육 서비스 제공
         - 별도 야간 교수가 투입되고 연령별로 반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국제결혼 증가, 상속 문제로 가족 소송 증가
        ○ 가정법원에 따르면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면서 당사자 사망으로 상속을 다투다 유족이 제기하는 혼인무효 확인 소송 증가
         - 외국인 여성과 형식상 결혼했지만 상대 여성이 입국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한국 국적 취득 목적으로 혼인신고만 했을 경우 가족들이 상속 문제로 곤란을 겪는 사례도 발생
         - 국제결혼 증가 추세에 따라 가족 상속 문제는 서울가정법원에만 매년 400여건이 접수되며 이 중 자녀가 낸 소송만 40∼50건에 달함


        ▣ 전국경제인연합회, 매출액 600대 상장기업 여성비율 분석
        ○ 전국경제인연합회 ‘2014년 매출액 600대 상장기업의 남녀 직원 비율 분석 결과, 전체 직원 121먼 2,773명 중 남성 93만 9,053명(77.4%), 여성 27먼 3,720명(22.6%)로 2011년 대비 여성 비율이 0.5% 상승
         - 여성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제공
          * 아모레퍼시픽 ABC워킹타임제도: 출근시간(7-10시 중) 선택
            롯데하이마트 MOM’S 패키지: 워킹맘을 위한 아동용품 지급
            아시아나항공 직장 내 심리상담소: 육아휴직 후 복직 지원
         - 관계자는 기업들이 여성인재들의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늘리고 있으며 정부도 공공 보육시설 확충 등에 관심 필요 밝힘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기고]건설산업도 여성인력 적극 활용을[경향신문] 
        ○ 성범죄 기간제 교사, "학교에 발 못디딘다"[노컷뉴스] 
        ○ [수도권/단독]자정까지 무료… ‘올빼미 어린이집’ 나온다[중앙일보] 
        ○ 초등 학부모, 단기 방학 '찬성' 우세…맞벌이 부모 고민은 여전[머니투데이] 
        ○ "외국인과 결혼 무효"…상속 문제로 가족 소송 증가[연합뉴스] 
        ○ 이혼부부 양육교육 효과 ?… 재결합 늘어[문화일보] 
        ○ '야당 주도' 성차별 금지법·위안부 기념사업 법안, '불발'[머니투데이] 
        ○ 거리로 내몰리는 미혼 임신부들[매일신문] 
        ○ '가족 대신 간호사가 간병' 경험한 환자 92% "또 이용할 것"[조선일보] 
        ○ 간호사가 돌보는 '포괄간호서비스' 확대해야[조선일보] 
        ○ "확진 환자 다녀갔다" 강남 엄마들 또 술렁[한국일보] 
        ○ 朴정부 외교장관 첫 訪日… 위안부 협상 막판절충[조선일보] 
        ○ 다문화가정, 그들도 우리 이웃[경남일보] 
        ○ 女, 부(富)티 나는 차림 범죄유발 2배…男 늦은 귀가때 돈 뺏길 가능성 15%↑[헤럴드경제]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 매출액 600대 상장사 여성비율 분석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사랑방] 한미우호협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 개최 外"[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