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3(수)차 국내여성동향(2015.6.10)
        등록일 2015-06-10

        <오늘의 이슈> 


        ▣ 고용노동부, 영세사업장 건강지킴이 ‘근로자건강센터’ 확대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건강·심리·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기존15개)를 전국단위로 5곳 추가 확대 계획
         - 근로자건강센터는 2014년에 총 10만 8천여명, 월 평균 9천여 명이 이용, 2회 이상 방문자의 전·후 상황을 비교한 결과, 작업환경인식 88.5% 향성, 직무스트레스 개선 65.7%,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33.8% 감소
         - 정부는 영세 취약 업종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향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사업장 특성 및 지역적 분포 등을 고려한 맞춤식 서비스 운영 예정


        ▣ 아이돌봄서비스, 현실성 없는 제도 부담만
        ○ 아이돌봄서비스가 올 해 벌써 3번이나 운영 기준이 바뀌고 일방적인 통보로 맞벌이 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음
         -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정부는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기준을 연 단위(최대 720시간)에서 월 단위(최대 60시간)로 변경 및 제한
         - 이로 탄력적 이용이 불가능해 이용가정의 반발이 극대화되자 연 단위로 다시    변경, 연간 이용시간을 기존보다 240시간 줄어든 480시간으로 설정하여 논란
         - 어린이집 특성 상 부모 퇴근 때까지 보육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사정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도 있는 등 일괄 적용은 무리라는 지적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맞벌이에 육아까지…"하루가 전쟁입니다"[뉴스토마토] 
        ○ 오락가락 아이돌봄서비스 "현실성 없는 제도 부담만"[제민일보] 
        ○ [메르스 사태] ‘학교 휴업’에 워킹맘 죄인 취급…옳지 않다[국민일보] 
        ○ "뭐든지 엄마 책임"이 초래한 '육아우울증'[초이스경제] 
        ○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고…‘메르스 우울증’ 확산[헤럴드경제]  
        ○ 칼퇴 한번 하려 말 꺼냈더니… "집에 무슨 일 있나" 동료들까지 수군[한국일보] 
        ○ [박정필의 세상사] 여성의 삶, 어머니의 길[인천일보] 
        ○ 美 군 복무경험 있는 여성 자살 심각…평균 6배 높아[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고용노동부] 고용부, 영세사업장 건강지킴이 ‘근로자건강센터’ 확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가족 품에서 창의력 샘솟아… 야근·회식 줄여야 스마트워크 빛난다"[한국일보] 
        ○ "경찰도 사람인데… 워킹맘들 어떡하나"[한국일보] 
        ○ "일과 가정 양립, 불가능한 얘기인가"[뉴스토마토] 
        ○ "육아부담, 이제 국가가 짊어져야"[뉴스토마토] 
        ○ ""페미니즘은 '반 남성' 아니라 '반 차별'의 다른 이름""[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