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화)차 국내여성동향(2015.6.16)
        등록일 2015-06-16

        <오늘의 이슈> 

        ▣ 5월 경제활동참가율 63.3%, 50대 여성 급증
        ○ 통계청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 1997년 5월 63.4% 이후 가장 높은 수치
         - 최근 들어 5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지난달 5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1%로 4월 대비 1.1%포인트 증가
         - 취업전선에 뛰어든 50대 여성의 3분의 2는 비정규직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한 주된 이유는 경기 침체로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


        ▣ 비정규직 직장내 괴롭힘 피해 2배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내 업종별 직장 괴롭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 근로자 중 직장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의 비율은 12.4%, 무기계약직은 17.7%, 비정규직은 22.2%
         - 괴롭힘의 유형으로는 사직 종용, 의식무시, 모욕 등이 많았으며,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근로자 중 피해자 비율은 31.0%로 근로시간이 길수록 직장 괴롭힘이 심하였음
         - 직장 괴롭힘 피해자 중 문제 제기를 한 근로자는 37.9%에 불과,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직장 생활에 불가피하다는 인식’(25.6%), ‘인사상 불이익   걱정’(21.3%) 등 나타남


        ▣ 가정폭력 가해자 여성 비율 2배 이상으로 증가\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가정폭력행위자 상담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가정폭력행위자 93명을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 행위자는 남성 77명(82.4%), 여성 16명(17.2%)으로 2004년(남성92.6%, 여성 7.4%)에 비해 여성 비율이 두 배 가까이 증가
         - 2004년 폭력행위자는 배우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우였으나 2014년에는 부모-자녀나 형제, 남매 관계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우도 9명(9.7%)
         - 최근에는 가정폭력 상호폭력 비율이 9% 상승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불황에…취업전선 뛰어든 50대 여성 크게 늘어[한국경제] 
        ○ 20대 후반 16.5%는 '장그래'…월 156만원 번다[아시아경제] 
        ○ 서글픈 비정규직… 출근길이 두렵다[세계일보] 
        ○ “집안일, 육아 등 가사노동자, ‘수면 부족’ 많다[아시아투데이] 
        ○ 파트타임·자영업여성 상근직 보다 사망위험 높아[메디칼트리뷴] 
        ○ [단독] 女승무원 키 제한 풀었다더니… 162㎝ 이하는 안 뽑는 항공사[서울신문] 
        ○ 임신 신체조건 선진국보다 낫다? 서울 가임기여성 혈중 중금속 농도 낮아[뉴스1] 
        ○ 맞고사는 여성?이제 옛말…가정폭력 가해자 여성비율 2배 증가[헤럴드경제] 
        ○ ‘여성혐오’를 혐오하라[여성신문] 
        ○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늘어나는 '老-老 학대'[한국일보] 
        ○ 임신부·어린이도 마음 놓을 수 없다[시사저널]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보육서비스지원센터 보육교사 인력풀 모집 
        ○ [여성가족부] 여가부, 성매매 방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그 많던 女직원들 어디로"…공공부문 여성임원 늘리려면?"[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