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금)차 국내여성동향(2015.5.8)
        등록일 2015-05-08

        <오늘의 이슈> 


        ▣ 직장 내 작업환경 탓에 생식기관 질환 발병 위험 노출돼
        ○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국내 2만96개 사업장의 21만5335명이 생식독성*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 2013년 작업환경측정결과와 2009년 전국 산업체 작업환경실태일제조사 분석  결과 기타 인쇄업(9.2%) > 자동차 종합수리업(6.6%) >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4.0%) >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2.9%) > 기타 자동차부품 제조업 순으로 많이 노출됨
         - 고위험군이 주로 노출되는 생식독성물질은 용접이나 도장, 용매, 접착, 혼합 등의 과정에 이용, 그 중 노출기준 평균 2배로 초과한 초고위험 사업장이 75개소에 달하며 이는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10.4%), 기타 인쇄업(8.1%)임

         * 생식독성이란, 특정 화학물질이 생리불순과 무정자증, 불임, 유산, 자녀 기형, 암 등의 생식기관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

         

        ▣ 결혼 늦은 이유는 남성은 결혼비용, 여성은 출산·양육 부담
        ○ 인구보건복지협회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333명 중 39.5%와 여성 1천90명 중 34.2%가 늦은 결혼의 원인은 "결혼 비용이 너무 비싸서"와 "출산·양육 부담이 커서"라고 응답
         - 혼인율 상승에 필요한 정책으로는 남녀 모두 '출산 비용 절감·육아 지원 정책'(남성 44.1%, 여성 51.1%) > 일자리 지원·고용안전(남성 26.4%, 여성 25.1%) > 신혼부부 주택지원(남성 26.1%, 여성 20.5%) 순임
         - 결혼 비용 중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여성은 예물·예단(35.2%), 남성은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비용(35.9%)으로 응답, 이에 관계자는 고비용 결혼문화 개선과 신혼부부 대상 주택공급 활성화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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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女力 커진 벤처시장[한국경제] 
        ○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여풍(女風) 강세[이데일리] 
        ○ [독박(讀博) 육아일기] (7) “아기 왜 없어?” 묻지 못하는 이유[서울신문] 
        ○ [단독] 근로자 21만명 ‘불임 공포’ 떤다[세계일보] 
        ○ 도미노 가정폭력…아빠는 엄마를, 엄마는 아이를 때렸다[한겨레] 
        ○ ‘신생아 살해’…누가, 왜, 제 아이를 낳자마자?[한겨레] 
        ○ 한국에서 거부당하는 무국적 아이들[한겨레] 
        ○ ‘성비 불균형’ 중국, 태아 성감별·낙태 강력 단속[경향신문] 
        ○ 결혼 늦은 이유는…남자 "결혼비용"·여자 "출산부담[연합뉴스] 
        ○ 성공한 여성들 멘토 꼽아보니… ‘엄마’[국민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고용노동부] 정부, 27개 콜센터에 ‘시간선택제’ 도입 추진 
        ○ [여성가족부] 여가부, 2015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추진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사랑방]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광복 70주년 기념 ‘시니어패션쇼’ 개최 外"[중앙일보] 
        ○ "“지난 70년은 위대한 여정, 통일로 새롭게 도약해야”"[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