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0(월)차 국내여성동향(2015.5.18)
        등록일 2015-05-18

        <오늘의 이슈> 


        ▣ 남성과 여성 임금 격차, 최근 2년 새 더 벌어져
        ○ 통계청 e-나라지표의 '남성대비 여성 임금비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월평균 급여는 174만2000원으로 남성의 월평균 급여 276만1000원의 63.1%    수준에 머물렀음
         - 2012년 기준 한국 여성은 남성보다 37%정도 임금을 덜 받고 있어 OECD 주요회원국 중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큼.
         - 정부 관계자는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후 재취업시 종사상 지위가 낮고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기 이유가 크다고 봄


        ▣ 워킹맘 딸 사회적 성취도 높아, 아들 가정적
        ○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5개국 5만명의 성인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워킹맘의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교육ㆍ경제ㆍ사회적으로 전업주부 엄마를 둔 자녀들보다 더 성취도가 높음(하버드 경영대학원 캐틀린 맥귄 교수 연구팀)
         - 워킹맘의 딸은 교육을 받은 기간이 더 길었고 직업을 얻고 중간 관리직에 오를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소득도 더 높음. 아들의 경우 직업 커리어 면에서 별 차이가 없었으나, 결혼 후 자녀들을 돌보거나 집안일 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것으로 나타남
         - 미국에서는 워킹맘의 딸이 전업주부의 딸보다 23% 더 많이 벌고, 워킹맘의 아들은 전업주부의 아들보다 일주일에 7시간 30분을 더 자녀들을 돌보는데 쓰고 집안일에는 25분을 더 투자했음
         - 관계자는 여성이 직장 생활을 한다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서 성취도가 더 좋아질 것이며, 직장과 집에서 성별 불평등 감소를 도울 것이라 예상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지난해 남성 대비 여성 임금비율 63%…OECD 최악[아주경제] 
        ○ [女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임신은 생산성 하락이다, 눈칫밥이다… D의 공포[서울신문] 
        ○ 바늘구멍 뚫었다고 웃냐고요? 경단녀 ‘신분 격차’에 또 운다[서울신문] 
        ○ 미혼모도 ‘엄마’일 수 있는 나라는 가능한가[매일일보] 
        ○ [사설] 후진국만도 못한 강원 産母 사망률, 우리가 여기까지 왔나[조선일보] 
        ○ 임신한 여성 5명중 1명 이상이 자연 유산[뉴스1] 
        ○ 전업주부 자녀보다… 워킹맘의 딸 사회적 성취도 높고 아들은 더 가정적[한국일보] 
        ○ 자녀들 “아빠보다 엄마가 더 친근해”[세계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 여가부,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이행실적 점검 및 향후 계획 마련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5월 가정의 달”기념행사 개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家和會社成 화목한 가정이 회사를 성장시킨다"[동아일보] 
        ○ "5월 18일 알림"[한겨레] 
        ○ "< 김영옥 칼럼 > 일·가정 양립, 일하는 방식과 근로문화 개선해야"[업코리아] 
        ○ "정부부처 주간일정 및 보도계획(18일~23일)"[머니투데이]
        ○ "< 이명선 칼럼 > 생활문화의 선진화"[업코리아]
        ○ "40여년간 미혼모 보살핀 이애신 인애복지원 전 원장"[여성신문]
        ○ "제2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불교공뉴스]
        ○ "“여성 리더십 재조명…여성과 함께 새 역사 써나가야”"[정책브리핑]
        ○ "여성계 “‘동일임금의 날(Equal Pay Day)’ 법안 처리 서둘러야”"[여성신문]
        ○ "일과 가정…함께 해서 행복한 삶"[KTV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