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Ⅰ. 서 론 / 1
1. 연구배경 및 목적 / 3
2. 연구내용 및 연구방법 / 5

Ⅱ. 현황 및 문제점 / 7
1. 정신장애인 가정폭력 및 성폭력 현황 / 9
2. 폭력 피해 후 정신건강상태의 변화 / 15
가. 응답자 사회인구학적 특성 / 15
나. 폭력 피해가 일어날 당시 건강상태의 변화 / 20
3. 폭력 피해 정신장애 여성 지원의 문제점 / 24
가. 정신건강증진사업 / 24
나. 폭력 피해 여성 지원 사업 / 42

Ⅲ. 전문가 의견조사 / 55
1. 전문가 의견 조사 대상자 / 57
2. 전문가 의견 조사 내용 / 57
가.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 지원 업무 시 담당자 역할 / 58
나.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 보호 업무 이슈 / 58
다.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보호?치료?지원 체계 제안 / 59
라.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안 / 60
마.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인력 및 근무환경 개선안 / 61
바. 폭력피해 여성이 전문시설로 연계가 용이하지 않은 원인 / 62
사. 심각한 정신 질환에 따른 전문시설 연계 흐름도 / 65

Ⅳ. 결 론 / 67
1. 결어 / 69
2. 정책개선 방안 / 70
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지자체 협력 방안 / 70
나. 여성가족부 개선 사항 / 73
다. 보건복지부 개선 사항 / 79

- 참고문헌 / 83

- 부    록 / 87

- Abstract / 107

1. 연구목적 :

□폭력피해 보호 시설 내 여성 정신장애인 지원 방안개선이 연구 목적임
○주취, 정신장애(경계성 장애 포함) 여성은 상담보다는 치료를 선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1366(긴급피난처), 가정폭력상담소(임시보호),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시설로 연계 시 기존 폭력 피해자와 함께 보호하기 어려운 상황임
○1366(긴급피난처),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임시보호),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신장애(경계성 포함) 여성 대상 효율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함 


2. 연구내용 :

□문헌조사를 통한 정신 장애인의 현황 파악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업 안내서 및 여성가족부의 여성 및 아동 권익증진사업 운영지침서 내용 중 기존 지원 사업 내용을 분석
□기존 폭력 피해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폭력 피해 후 정신장애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분석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하여 폭력 피해 여성 장애인 피해자들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정책방안을 마련

3. 연구방법 :

□문헌 조사
○여성 장애인 및 폭력 피해 관련 문헌 조사
○장애인 실태조사 등의 자료를 통하여 여성 장애인 현황 분석
 
□2차 자료 조사 분석
○‘성폭력 피해 여성의 정신건강 현황과 정책 개선방안 연구(김영택 외, 2013)’에서 활용되었던 설문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폭력 피해가 일어날 당시 정신장애인, 비정신장애인, 비장애인의 스트레스, 주관적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 변화 및 자살 생각과 자살 시도 비교 분석

□전문가 의견 조사
○폭력 피해 여성 상담 및 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자문회의 및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하여 폭력 피해 여성 장애인 피해자들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정책방안 마련

4. 연구결과 :

□폭력 피해 여성 대상 폭력 피해 일어날 당시 건강상태의 변화
○폭력 피해 당시 주관적 정신 건강상태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신장애인(지적/정신 장애) 여성 중 56.9%가 ‘전혀 좋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음. 비정신 장애인(지체/시각/언어/발달 장애) 중 40.7%, 비장애인 여성 중 48.9%가 ‘전혀 좋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하였음(=4.963, p=.291)
○자살 생각에 대한 유무를 살펴보면, 비장애인 여성 중 64.8%, 정신장애인 여성 중 60.3%, 비정신 장애인 여성 중 55.6%가 자살 생각을 경험하였음. 2015년 여성가족패널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성인 여성 중 4.1%가 자살 생각을 경험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2.057, p=.352)

□전문가 조사 의견 결과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은 실제 전문 의료 인력이 1:1로 전담 배치되어 관리해야 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쉼터의 경우 대부분 3-4명의 종사자로 구성되어 소규모로 운영되어 전담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실정임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이 적절한 의료적인 처치와 관리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임. 이들은 약물복용, 증상관리 등 의료인의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적정 전문 인력의 배치 부재로 정신건강이슈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상황임
○정신장애 폭력피해 여성 대상 평가 및 치료, 폭력피해 보호 및 지원 종사자들 대상 자문 및 훈련을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함

<이하 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