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구분 기본 분야 사회/문화
        연구자 김난주/이승현/박건표/이서현/전병유/박미연
        발간년도 2017
        첨부파일 [일반]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 - 김난주(보이스아이).pdf ( 10.96 MB ) [미리보기]
        Ⅰ. 서 론 /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3
        가. 연구의 필요성 / 3
        나. 연구의 목적 / 5
        2. 연구 사업 내용 및 방법 / 5
        가. 연구 사업 내용 / 5
        나. 연구 방법 / 6


        Ⅱ.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추진 과정 / 7
        1. 조사 설계 / 9
        가. 조사 대상 / 9
        나. 조사모집단 작성 과정 / 9
        2. 조사 진행 / 18
        3. 가중치 부여 / 22
        가. 모집단 / 22
        나. 2016년 조사 결과 / 22
        다. 가중치 부여 / 23
        4. 조사 경과 / 27


        Ⅲ. 6차년도 결과 기초 분석 / 29
        1. 여성관리자 근로 현황과 개인적 특성 / 31
        가. 근로시간과 임금 / 31
        나. 소속된 조직과 담당업무의 특성 / 8
        다. 네트워크 / 67
        라. 조직문화 / 80
        마. 경력관리 / 89
        바. 자격 및 교육훈련 / 108
        사. 직무스트레스와 차별 / 120
        아. 개인 및 가족 특성 / 142
        2. 이동자 근로 현황과 개인적 특성 / 191
        가. 퇴직 전의 상황 / 191
        나. 퇴직 당시 자녀 양육 / 198
        다. 가계 상황 / 204
        라. 퇴직 전 직장의 평가(리더십) / 207
        마. 전직자 직장 현황 / 209
        바. 비취업자 직업교육과 재취업 / 211
        3. 조사에 포함된 기업의 일반 현황과 인적자원 관리 현황 / 215
        가. 기업의 일반 현황 / 215
        나.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현황 / 250


        Ⅳ.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심층 분석 - 퇴직자 대상 / 305
        1. 여성관리자들의 퇴직 전의 상황 / 308
        가. 직장 만족도와 직장생활 / 308
        나. 직장 내 승진 / 311
        다. 교육훈련 / 312
        2. 여성관리자들의 퇴직 시의 상황 / 314
        가. 여성관리자들의 퇴직사유와 자녀양육 / 314
        나. 여성관리자들의 퇴직 유형 / 318
        3. 퇴직이후의 상황 및 활동 / 322
        4. 결론 / 325


        * 참고문헌 / 329


        * 부    록 / 331
        <부록 1> 2016년 제1회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학술대회 / 333
        <부록 2> 2016년 뉴스레터 / 343
        <부록 3>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학술대회 및 학술심포지움 발표논문 / 347
        <부록 4>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여성관리자(근속자용) / 352
        <부록 5>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인사담당자용 / 374
        <부록 6>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여성관리자(전직자용) / 387
        <부록 7>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이동자용(비취업자) / 414
        <부록 8>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이동자용(창업자) / 424
        <부록 9>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6차 웨이브 조사표 - 이동자용(기타근로자) / 433


        * Abstract / 443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IMF가 유럽 32개국의 기업 200만개사를 조사한 연구에서 상위 관리직과 임원직에 여성이 더 많은 기업일수록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상위 관리직이나 임원 중에 여성이 1명 더 많을수록 자산수익률이 0.01%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유럽 여성들이 더 많이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것이 유럽의 잠재적 성장 둔화를 경감할 수 있는 또 다른 경로라고 분석하였다.  Christine Lagarde (IMF총재), 회사에는 더 많은 여성이 필요하다, 허핑틴코리아 2016.3.8.,http://www.huffingtonpost.kr/christine-lagarde/story_b_9405420.html?utm_hp_ref=korea (검색날짜 : 2016.10.31.)
         
        □ 우리나라 2015년 15-64세 기준 여성 고용률은 55.7%로 남성 고용률 75.7%에 비해 여전히 20%p나 낮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검색날짜 : 2016.10.31.)
         IMF 연구결과를 볼때 남녀 고용률 격차 축소의 여성고용률 양적 확대와 이를 기반으로한 상위 관리직에서의 여성 임원 비율 상승은 개별 기업의 성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하여 최근 CEO스코어에서는 국내매출액 500대 기업에 대해 여성 차별을 측정하는 성별다양성지수를 분석한 결과 여성고용비중이 높은 기업에서 여성임원비중이 높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장우진 기자, 여성비중 높은 기업 여성임원도 많다, ceo스코어데일리 2016.6.8.,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21414 (검색날짜 : 2016.10.31.)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기업과 가정 속에서 여성관리자를 둘러썬 조직적·개인적·상황적 환경 속에서 경력을 유지하는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통계자료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2. 2016년 연구 사업 내용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포럼 개최 
        □ 6차 웨이브 조사 결과 완료 및 횡단 가중치 부여
        □ 6차 웨이브 조사 결과 기초분석 및 심층분석
        □ 여성관리자패널 조사 결과 확산 학술대회 개최
        □ 여성관리자패널 유지 활동 
        - 뉴스레터 및 손 편지 발송, 생일축하 이벤트 실시 
        - 여성관리자패널 홈페이지 관리, 원자료 상시 제공


        3.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추진 과정
        가. 조사 대상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조사 대상은 100인 이상 규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리급 이상 여성관리자이다. 100인 이상 규모 기업 중 조사 대상 업종은 2007년 1차는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업’, ‘사업서비스업’ 4개였고 신규표본을 추가한 2012년 4차 조사부터는 전체 업종으로 확대되었다.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성관리자가 속한 기업에 대한 조사를 병행한다. 

        나. 조사진행
        □ 2007년 1차 조사에서 구축된 여성관리자는 2,361명이다.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유효표본 대비 유지율은 2차 79%, 3차 75%를 기록하였다. 신규표본이 추가된 4차 조사의 기존표본 유지율은 61%이다. 5차 조사의 유효표본 대비 유지율은 62%(기존 53.3%, 신규 86.0%)이다
        □ 2016년 조사는 전체 원표본(3,279명) 중 120명은 출산휴가/육아휴직, 휴직, 해외파견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유효표본 3,159명 중 1,762명에 대해 조사 완료하여 원표본 유지율은 55.8%이다. 패널 유형별 유지율은 기존패널 47.8%, 신규패널 77.5%이다.

        다. 횡단 가중치 부여
        1) 모집단
        □ 가중치 부여는 2012년 100인 이상 기업 대상 여성관리자 실태조사를 통해 구축한 ‘100인 이상 대리급 이상 여성관리직’을 모집단으로 활용한다.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2012년 4차 조사에서 신규패널 추가를 위해 KDN(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에 의뢰하여 NICE신용평가의 기업 정보를 기반으로 10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여성관리자 현황을 조사하였다. 
        □ 2012년 조사 모집단은 나이스신용평가 DB에서 100인 이상 기업체 9,182개를 선정하고 이 중에서 4,078개사가 조사에 성공하였다. 완료된 기업 중 여성관리직 현황에 대해 파악가능한 기업은 3,720개이다. 

        2) 2016년 조사 결과
        □ 2016년 6차 여성관리자패널조사 결과 여성관리직이 소속된 기업체 수는 총 423개, 이 중에서 100인 미만 기업체 수는 53개, 따라서 2016년 현재 100인 이상인 기업체 수는 370개이다.  

        3) 횡단 가중치 부여
        □ 가중치는 6차 조사 시 100인 이상 기업 370개에 종사하고 있는 1,309명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 기업가중치
        - NICE신용평가 모집단은 9,182개이고, 100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성공한 기업이 422개이다. 다만, 산업별*규모별 여성관리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고려하여 모집단을 조정해야 한다(산업별*규모별 ‘여성관리직 없는 기업 수’ 비율 noratio 변수). 조정한 후 전체 모집단은 7,656개이다. 
        - 기업가중치는 산업대분류 up와 규모4분류(일부 통합) size에 따라서 산정된 것이다. 산업(up)*규모별(size)로 여성관리직이 없는 조사기업 비율은 noratio이다. 는 전체 모집단 기업수이고 noratio 여성관리직 없는 기업 비율, 는 전체 모집단기업수에서 여성관리직없는 없는 기업수를 제외한 기업수이며 는 2016년 6차 조사된 기업 수이다. 
        □ 개인가중치 및 최종가중치
        - 개인가중치는 개별 기업의 전체 여성관리직 수 대비 조사된 여성관리직근로자수 비율의 역수로 구한다.

        라. 조사 경과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2007년 1차 조사를 시작하여 2016년 6차 조사까지 완료하였다.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격년으로 완료하며 조사 중간에는 패널유지관리조사와 조사 결과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심포지움을 5회 개최하였다. 2016년에는 6차 조사 완료하였고 1~5차 조사 결과를 이용한 학술대회를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최초로 실시하였다.


        4. 여성관리자 근로 현황과 개인적 특성
        가. 근로시간과 임금, 성과보상, 휴가사용
        □ 여성관리자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2시간으로 통상근무시간은 40.8시간, 초과근무시간은 5.3시간으로 나타났다. 
        □ 여성관리자의 평균 출퇴근시간은 77.8분으로 한 시간 이상 소요된다.
        - 평일 출근시간대는 오전 8시 이후 9시 이전이 68.0%로 가장 높고, 오전 9시 이후는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것이 특징이다
        - 평일 퇴근시간대는 ‘오후 6시 이후 7시 이전’이 41.9%로 가장 높았다.  ‘오후 7시 이후 8시 이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높은 특징이 있다. 
        □ 퇴근 후나 주말에도 집에서 회사 일을 하는 빈도에 대해 60.9%는 전혀 하지 않거나 거의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민간기업 보다는 공공기업이 퇴근 후나 주말에 집에서 일을 하는 비율이 다소 높았고, 직급이 높아질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지난 한달 간 업무시간 종료 후에 주로 했던 일이 무엇인지 응답한 결과를 살펴보면 63.9%는 ‘귀가하여 가족들과 지내거나 휴식을 취했다’고 응답했고, ‘회사에 남아서 일을 더 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7.8%였다.
        □ 여성관리자의 월평균 임금은 439.9만 원으로 집계됐다. 25.1%가 임금이 301~400만 원, 23.5%가 401~500만 원, 22.0%는 501만 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 여성 관리자의 연간 인센티브는 평균 709.0만원 수준으로 업종별로는 금융/부동산업이 1,056.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 여성 관리자가 선호하는 업무성과 우수자에 대한 보상은 가장 많은 58.9%가 ‘인센티브 등 금전적 보상’이라고 응답했고 ‘승진 등 직급 보상’, ‘특별 휴가 등 시간적 보상’ 순이었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금전적 보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각종 복리후생 및 모성보호제도가 본인이 재직 중인 기업에 있는지 여부와 사용의 수월성을 알아본 결과, 전체 패널 중 각 제도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과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괄호)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생리휴가 54.8%(51.4%),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 52.3%(63.3%), 출산휴가 97.8%(95.8%), 배우자 출산휴가 80.6%(77.1%), 병가 91.2%(70.6%), 육아휴직 94.8%(78.9%)등으로 조사되었다.
        □ 여성관리자에게는 평균 19.4일의 휴가가 주어지고 이 중 사용한 휴가는 11.3일로 58.1%였다. 보건복지에 종사하는 여성관리자는 주어진 휴가가 21.3일로 가장 많았지만 평균 9.8일 휴가를 사용해 연차휴가 사용률이 가장 낮은 업종이었다. 직급별로는 가장 낮은 직급인 대리급의 연차휴가 사용률이 55.1%로 가장 낮았고 차장급, 부장급 이상, 과장급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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